일산삼계탕맛집:보양삼계탕¡

꽤나 잦은 연차로 평일 아침 점심 저녁혼밥을 해야만하는 날이 많아졌다

기숙사생활을 하며 직장에서주는 삼시세끼의

기쁨이란 점점 얇아져가는 지갑의 두께를보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다시금 깨닫게 된다

오늘도 어김없이 늦은아침잠을 깨우고

발걸음을 옮겨 평상시 지켜보던

음식점으로 들어가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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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보양삼계탕

 

 

네이버에 보양삼계탕을 검색해보면

 

 

기숙사주변인 마두동
그리고 대화동에 보양삼계탕이 나온다
참고로 사진상의
보양삼계탕 3.6km
천하제일보양삼계탕 3.6km는 같은가게입니다
대화동이 먼저 생긴듯하고
이미 수많은 블로거들이 일산대화맛집 보양삼계탕
맛은 있지만 친절은 별로 기타등등
정말 많은 정보들을 올려놓고있다

하지만 오늘 내가 올릴곳은 마두동에 위치한
보양삼계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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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우연히 매장을 지나갈때
점심시간이 임박했음에도
매장앞에나와 몸을 풀던 사장님의 모습을 보고
안바쁘신가하고 생각했던적이있다

오늘은 사장님이 매장앞에 나와
몸을 풀고 계시진않았지만
손님은 없었다

 

 

먼저 실내모습이다

최대수용인원은 대략 11명이다

1인테이블 3개

2인테이블 4개

사장님 혼자서 서빙하시기에 딱 알맞은 사이즈같다는 생각

음식에 복을담다

보양삼계탕

날이 조금만 추워져도 생각이 나는 삼계탕

나 역시도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서 들어오게되었다

눈치껏 1인테이블에 앉았어야했지만

손님도 없고 2인상에 혼자 앉긴했는데 손님이 들어올때마다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다

 

 

어딜가나 처음와본 음식점에서는 가장 기본을 시키곤한다

그렇다 오늘은 보양삼계탕이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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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밑반찬을 먼저 보자

음.. 먼저 느낀점은 혼자왔음에도 충분히 먹을만한 반찬을 주셨다는 부분이다

혼밥을 하면서 느끼게된것은 혼자왔다라는 이유만으로 반찬을 정말 터무니없이 적게주는 음식점도 많았다는것

여기 사장님은 그렇지 않았다

듬뿍듬뿍주셨다

배추겉절이가 아주 일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새콤달콤한맛을 좋아하다보니 내입맛에 딱 맞는 배추겉절이

깍두기는 그냥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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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삼계탕

팔팔끓인 삼계탕은 혓바닥을 데일정도로 너무 뜨거웠다

정말 너무너무 저 닭은 또 얼마나 많은 열을 품고 있을까 싶어

살짝 문을 열어줬더니 찹쌀밥과 잘 익은 삼한뿌리

개인적으로 열이 많아 삼은 먹지않고 대추나 밤이 들어있어도 먹지않는다

엄마한테 들었을때 대추나 밤이 삼계탕을 끓이면서 나오는 안좋은것들을 다 품는다고 들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그뒤로 먹진 않는다

성인 남자 기준 한그릇을 국물까지 다먹어도 배부르다~라는 느낌은 사실없다

어떤음식을 먹어도 배부르다~느낌을 느낀적은 별로없었다

단지 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먹으면서 건강해지는 느낌은 너무 많아서 좋았고

행주산성 근처에 삼계탕/백숙 맛집이 많은데

멀리까지 갈 필요없이 여기서 먹으면 될것같은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