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칼국수 맛집 : 등촌샤브칼국수 본점¡

날이 덥긴하지만 잊을만 하면
한번씩 생각나는 샤브칼국수
일산이 본점이라는것을 알게된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영업시간 : 매일 11시 - 22시
전화번호 : 031-906-7357

일산등촌샤브칼국수

어느날 차타고 지나가는데 유난히 밝았던 건물
한눈에 들어온 건물은 다름아닌 일산등촌샤브칼국수

집근처에 일산등촌샤브칼국수가 있었구나 하고
반갑게 맞아하던 그때 본점이라는것을 알고
한번더 놀랬던 기억이있다

코로나시국에 맞게 당연히 포장판매가 가능했고
약자를 위한 경사로가 있는것에서
다시 한번 감탄을 했던 곳 접근성이 좋아보였다

건물주변으로 위치한 큼지막한 주차장
총 두곳의 주차장이 있는데
얼마든지 수용하겠다는 주인분의 의지가
담기신듯하다
얼핏봐도 30대이상은 동시주차 가능해보였던
넓은 주차장

주차관리요원분들도 곳곳에 두분씩 계셨다

입구를 지나 가장 먼저 마주친 대기석
일부러 식사시간을 피해서 방문했더니
아직은 붐비지 않는 모양이다

메뉴판을 대신하는 주문서
가장 기본메뉴는 버섯칼국수다

어느 음식점을 가든 처음 방문한곳에서는
가장 기본을 시키는게 나만의 철칙이다

기본 상차림의 구성은
버섯, 미나리, 무 등 야채를 넣은 얼큰한 육수와
1인분을 추가한 소고기
칼국수사리 / 계란볶음밥 / 김치
그리고 양념을 담을만 한 종지

한켠에 마련되어 있는 Self - Bar에서 필요한 용기와
김치는 추가로 얼마든지 준비해갈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
탄산을 좋아하는분들에게 기쁜소식은
콜라와 사이다를 원하는 만큼 마실수 있도록
무한리필이 준비되어 있다
물론 식후 커피도

1인분 추가한 소고기와
칼국수사리 / 계란볶음밥
김치를 좀 더 가까이 찍어봤다
고기는 크기는 좀 크지만 적당히 한입에 먹을수 있을만한 얇기였고
칼국수와 계란볶음밥은 허기진배를 채울수 있을만한 양이었다

육수가 팔팔끓어 고기를 익힐수 있을정도가 되었을때

준비된 양념장과 숟가락 / 젓가락을 준비하고 기다렸다
그리고 먹느라 중간생략
배가 너무 고팠나봅니다

칼국수 사리도 넣어
익었나 안익었나 수없이 확인하며
먼저 배를 채운 저는
아내가 먹을수 있도록 그릇에 덜어줍니다
계란밥은 열심히 또 먹느라 사진생략
넓은실내와 주차공간
테이블마다 설치된 칸막이가 좀 더 안정감을 주는
일산등촌샤브칼국수
본점 이미지에 걸맞게 맛도 서비스도 좋았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