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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궁평항 나들이: 수산물직판장 금천호¡

by 준탱s 2019.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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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탱's입니다.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어서

무작정 달렸는데

그래도 목적지는 정해야겠다 싶어서

검색하던중 일몰이 아름다운곳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곳은 바로

궁평항입니다.

 

여자친구에게 운전대를 맡겨놓고

저 멀리 지는해를 찍어봤습니다.

카메라는 eos m100입니다.

요즘들어 사진찍는게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이사진 저사진 찍었지만

뭐 마음에드는 사진이 많진 않았어요

그래도 그중에 몇장올려보겠습니다.

조금씩 저물어가는 해가

너무 멋있어서 동영상으로도

담아봤는데

역시 단점은 부자연스러운 줌인것같아요 ㅋㅋ

어쨌든 일몰명소에서

시원한바람을 쐬고

배가 출출해서 근처에 있는

수산물직판장을 갔습니다.

노량진수산시장이나

소래포구와같이

횟감을 고르면

안내해주신 식당에가서 1인당 비용을 지불하고

먹는방법인데요

저희가 방문한곳은 금천호라는곳입니다.

회는 방어만하려고 했으나

방어만으로는 매운탕이 맛이없다며

우럭도 권해주셨어요

정말맛이없는지 그냥 끼워파는것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방어는 kg에 30,000원인데

저희가 고른생선은 1.9kg정도였고

우럭1마리는 흥정하여 5,000원으로

다해서 62,000원으로

구매했습니다.

 

여러가지 음식들은 그냥주셨는데요

전복/해삼/멍게/낙지탕탕이

개불/새우와/피조개/굴찜등

다양한 밑반찬 모습입니다.

회나오기전에 이것저것

주워먹다가 정작 회는 많이 못먹었어요

드디어

방어와 우럭의 조화로운 회입니다.

확실히 바닷가에서 먹어서 그런가

회도 싱싱하고 이전에 갔던곳보다

양도푸짐해보였어요

 

 

매운탕재료는 횟감산곳에서

미리 검정봉지에 담아주셔요

그래서 매운탕드시고 싶으시면

검정봉지를 드리면 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방어와 우럭매운탕을

주문했고 냄비 가득나왔어요

다먹고나서 얘기지만

밑반찬은 거의다 비슷비슷하더라구요

정말 큰차이가없었어요

어디가 특별히 괜찮다하는것은

사장님의 친절함이 중요한것같아요

저희는 방어를 먹으러갔기 때문에

방어를 보러다녔는데

요즘 방어보다 다른회 또는 여자들은

방어 안좋아하던데라는 화법에

그냥지나친곳도 여러곳인데요

아마 그매장에는 방어가 없었나봅니다.

여튼 궁평항은

일몰과 수산물직판장도 있었지만

 

아름다운 다리와

맑은하늘의 별도 볼수있었어요

다른곳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궁평항도 참 좋은것같아요

드라이브코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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